영양군에서는 12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영양군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을 하고 영양군에서 후원하는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12일 오전 09시30분에 50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6개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영양군체육회에서는 일반부 및 생활체육부 7개 종목(100m, 400m릴레이 등)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고무신멀리던지기,투호넣기)으로 경기종목을 구성하였다. 김연태기자..
영양군은 지난달 26일 2023년「영양군민상」에 지역개발부문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효행부문 남호덕, 문화체육부문 김종일, 사회봉사부문 전병태 씨를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영양군민상」은 매년 영양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41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였으며, 9월 26일 열린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영양군은 경북권 최초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6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장하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영양읍 동부리에 약 180평(600㎡) 규모로 조성되었고 운동장, 울타리,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놀이터는 한밤중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상시 개방되며 보호자를 동반한 동물 등록을 마친 질병 없고 발정이 나지 않은 반려동물은 무료로 입장해서 이용하면 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해 놀이터 등 동물 ..
올해 영양군 수비면 능이축제는 다가 6일을 시작으로 3일간 수비면 체육공원 주변 일대에서 개최되는 민간과 행정의 콜라보로 가을의 무르익어가는 경치와 더불어 천연 능이의 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고추 외에도 영양을 빛내는 특산물, 그것이 바로 능이버섯이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제1능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가을에 참나무..
영양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를 개최한다.한편, 지난해 처음 개최된 ‘능이버섯 축제’는 수비면 특산품인 ‘능이버섯’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로 지역주민들이 주도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며 시작됐다.능이버섯은 깊은 산 중에 공기 맑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 가능한 ‘제 1 능이’로 불리는 귀한 버섯으로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첫 해 하루만 개최됐던 ‘능이버섯 축제’는 기대보다 많은 5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리에 마쳐 올해는 3일 간 확대 운영하고 능이라면 체험, ..
K-water 경북지역협력단은 25일「물나눔×행복두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영양군 취약계층에 수도요금 지원금을 전달했다. K-water 경북지역협력단의 수도사업 특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양군 취약계층 50가구에 4개월간(매월 1만원) 수도요금 총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태기자..
영양군은 지난 22일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영양군 로타리 클럽이 함께한 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영양군 로타리 클럽은 국제 봉사 단체로 장애인 분관 후원, 관내 취약계층 쌀 기부, 4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 예천 수해 복구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다양한 지역사회의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는 로타리 클럽은 양수발전소가 유치되었을 경우 나아질 취약계층의 생계를 기대하며 이른 아침부터 나와 군민들의 출근길을 맞이..
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교리고추작목반 및 대천리고추작목반, 관내 농가와 함께 21일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남구 지곡동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전 홍보로 행사 전부터 지곡동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영양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를 비롯하여 과일, 햅쌀, 버섯, 장뇌삼, 영양고추유통공사 고춧가루, 산나물 및 청송영양축협의 한우·돼지고기를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잦은 집중호우..
영양군은 20일 부군수실에서‘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준로 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회의는 8월말 현재 미달성 정량지표 54개 담당팀장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달성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보고하고, 다부서 지표인 경우 부서별로 협조를 요청했다.보고회 시 파악한 실적관리 상 문제점은 9월 실적 입력 전까지 개선 하고, 부진지표의 경우 연말까지 모든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아울러, 박준로 부군수는 “평가지표 하나하..
영양군이 개최한 「2023 영양고추 H.O.T Festival」이‘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8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15여억 원의 매출과 6억 여 원의 예약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올해로 15년을..
영양군은 18일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서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이하연 전통식품명인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은 ‘해물섞박지’김치로 전통식품명인 58호에 지정되어 김치와 한식요리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국·일본 등 해외는 물론이고 유튜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 개막 전 ‘김치명인과 고추 이야기’란 코너 촬영 이후 개최되었으며, 이하연 명인은 앞으로 4년 간 영양군 ..
영양군은 지난 15일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영양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돼 국비 39억여 원을 확보하였다. 학교복합시설은 영양군과 경북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동체(커뮤니티) 활동과 교육·돌봄을 지원하는 공간을 제공한다.영양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에는 공영(지하)주차장 및 생태공원, 맞이방 등을 조성하여 2024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향후 학교복합시설 건립 시, 공영(지하)주차장 130여 면을..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으로 18일부터 3일간 15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금년도 행사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서는 구매 물품을 가까운 ..
울릉군은 13일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울릉학생체육관”(가칭 울릉 다이음터)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이다. 울릉군은 그동안 부지확보 및 열악한 군 재정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울릉군은 경북도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업무 협약, 학교복합시설 추진 협의체 구성·운영 그리고 학부모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의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울릉학생체육관 부지를 활용한 가칭 울릉 다이음터 건립 사업..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농가와 함께 14일 구미시 인동동 소재 상가 내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 인동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전 홍보로 주민들의 큰 관심을 얻었으며, 영양읍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건고추를 비롯해 고춧가루, 벌꿀 등을 판매하여 약 15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영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판촉행사는 올해 잦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역..
영양군언론인협회 회원 및 관계자 40명은 지난 8일 영양군민체육관에서 영양군언론인협회 단합대회 겸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영양군언론인협회는 각 언론사 보도자료를 이용하여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앞장서는 언론 홍보에 앞장서 왔지만 이번 언론인협회 단합대회를 계기로 홍보에 최선의 다할것을 다짐하였다.영양군민은 물론 영양군 전국향민이 함께 힘을 모아 유치를 희망하는 양수발전소는 국비 사업으로 2조원을 들여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양수발전소 사업은 매년 14억원이상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 있고 지역 일..
(사)한농연 영양군연합회(이하 한농연)는 지난달 체결한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이행력 제고 및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8일 대구우방드림시티에서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영양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전국망을 가진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직거래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대도시 소비자를 단계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이번 도농상생 직거래는 8, 9일 이틀간 진행하며 한농연이 주축이 되고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군 로..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오전10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관련 민·관 기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모니터링의 이해에 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주민들의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계획으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하여 주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이번 교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역균형발전센터 김가희 센터..
영양군은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이하여 지난달 31일 1억을 달성을 발판 삼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 지정된 국가기념일인‘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일로, 고향사랑의 날을 맞이하여 2일(토)~4일(월)까지 경기도 고양시(일산 킨텍스)에서 기념식 및 박람회가 열리고‘너랑 걸을 고향’이라는 주제로 걷기 축제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영양군은‘너랑 걸을 고향’행사에 완보 답례품으로 영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춧가루를 제공하면서 고향사..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영양군 출신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3년도 2학기 대학교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3년 지원 규모를 약 2배 확대하였으며, 2023년도 1학기 289명의 학생에게 2억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2023년도 2학기에는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